붕괴 스타레일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당신을 원해요"

1.4 후반부 픽업 ‘토파즈’ 출시 기념 스타피스 컴퍼니 구성 소개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이 1.4 버전 후반부 신규 캐릭터 '토파즈' 출시를 앞두고 스타피스 컴퍼니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트레일러 '스타피스 안내 선발, 계획과 기회'를 22일 공개했다.

스타피스 컴퍼니는 붕괴 스타레일 내 가공 기업이다. '보존'의 클리포트를 추종하는 범우주적 집단으로 우주 전체 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무역, 경제 협약, 조폐, 투자 활동 등을 총괄한다. 공식 정보에 따르면 붕괴 스타레일 세계관에서 우주급 스케일로 노는 IMF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다. 또한 은하 최대 규모의 우주 항행 함대를 보유하고 있다.

트레일러는 유저들을 스타피스 컴퍼니로 섭외한다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재생 버튼을 클릭하면 스타피스 컴퍼니 로고가 나타난다. 동시에 '빼미' 강호철 성우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원석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유저들을 부르며 시작한다. 

스타피스 컴퍼니의 보석 감정 시스템 선별로 재능과 잠재력을 인정 받았다는 이유다. 그는 성형에 따라 부서를 추천했다. 뛰어난 배포, 열정, 모험 정신이 가득한 유저들에게는 '시장개척부'를 추천했다. 

빼미는 "전 무명객 오슈왈도 슈나이더의 인도 아래 수천 만의 새로운 세계가 신용 시스템에 편입될 예정이다. 문예 창작에 능하고 맥락과 논리를 중시한다면 '사업통합부'가 당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멋진 무대로 작용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뭇별처럼 많은 상품 업무가 컴퍼니 최대 부서를 거치며 광년 단위의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무역 네크워크가 구축됐다. 초장거리 배송과 공감각 비콘이 있다. 스타피스 컴퍼니는 꿈과 같았던 해당 기술들을 이미 상품으로 생산 중이다. 

이에 따라 천재 못지 않은 야심이 있고 혁신 속에서 가치를 창조할 줄 아는 유저들은 지식 학화와 손을 잡고 전진하는 '기술개발부'를 추천했다. 또한 앰버로드의 사업을 위해 자신을 바치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건축자재물류부'가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건축자재물류부는 스타피스 컴퍼니 모든 사업의 시작이자 종착점이다. 해당 부서에서 직접 다듬은 돌은 아공간 장벽의 토대로 활용된다.

위기 앞에서 반석처럼 굳센 용기로 맞설 수 있는 남다른 자질을 가진 유저들이 있다. 이들은 '전략투자부'에서 원하는 인재상이다. 전략투자부는 토파즈가 속한 부서다.

이 때 스타피스 컴퍼니 입사에 출신이나 배경은 아무 상관 없다고 명시했다. 오로지 능력에 의해서만 입사가 결정된다. 전략투자부에서는 다이아몬드가 직접 발탁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재들이 테이블 앞에 앉아 어디에 돈을 쏟아부을지 결정한다.

인재격려부는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동기 부여 기지다. 빼미는 "일류 직원에게는 그에 걸맞는 일류 복지가 필요하다. 인재격려부가 설립된 이유다"고 전했다.

그는 "당신의 업무는 최초의 불치처럼 피어포인트 열정에 불을 붙일 것이다. 경험이 풍부하고 옛 꿈을 간직한 당신에게 컴퍼니 업무는 해안의 밀물과 썰물처럼 영원히 반복된다"며 아리타가 지휘하는 '전통프로젝트부' 소개로 넘어갔다. 아리타는 썰물 시기에 보물을 건지기 위해 묵묵히 기다리는 중이다.

끝으로 빼미는 "컴퍼니 일원이 되어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가라. 당신은 수많은 세계 운명을 좌우하고 은하의 역사가 당신의 주석으로 쓰일 것이다. 앰버 로드의 거대 망치는 떨어졌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원석.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트레일러를 마무리했다. 

- 붕괴 스타레일 별무리 기행 PV '스타피스 안내: 선발, 계획과 기회'

moon@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