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한 외모에 패밀리카 실용성까지… 폭스바겐 ‘아테온’ 차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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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플래그십 4도어 쿠페 아테온(사진)은 스포츠카처럼 날렵한 스타일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아테온이 갖춘 널찍한 적재 공간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차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부분으로 꼽힌다.
폭스바겐의 최신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테온은 4865㎜의 전장과 2840㎜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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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아테온이 갖춘 널찍한 적재 공간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차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부분으로 꼽힌다.
폭스바겐의 최신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테온은 4865㎜의 전장과 2840㎜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75ℓ, 2열 시트를 접으면 1557ℓ로 증가해 동급 최고 수준이다. 뒷좌석을 접으면 골프백, 유모차, 카시트, 캠핑 용품 등을 실을 수 있다.
아테온은 쿠페에서 영감을 받은 패스트백 4도어 쿠페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족이 함께 탈 때는 승차감이 편안한 주행감을, 홀로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을 때는 스포츠카와 같은 성능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능은 서스펜션 댐퍼 세팅을 컴포트부터 스포츠까지 주행 환경에 따라 총 1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신 EA288evo 2.0 TDI 디젤 엔진이 탑재돼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복합 15.5㎞/ℓ의 공인 연비를 기록한다.
아테온에 탑재된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는 장시간 운전의 피로를 덜어 보다 편안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아테온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5880만원부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현금 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470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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