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나얼과 듀엣 대만족, 함께 방송에도 출연하고파"('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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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뉴스룸'을 통해 나얼과의 협업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다.
22일 JTBC '뉴스룸'에선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은 또 "나얼이 나를, 내가 해석하는 노래를 너무 좋아해준다. 나도 당연히 나얼을 좋아한다. 그런 시너지가 있다"며 "나얼과 매체에 같이 나가고 싶다는 욕심도 있지만 나얼이 이런 잔인한 조명에는 절대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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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뉴스룸’을 통해 나얼과의 협업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다.
22일 JTBC ‘뉴스룸’에선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00년 데뷔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시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전히 발라드를 좋아하지만 더 이상 주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입을 뗐다.
최근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로 돌아온 그는 “음원이나 앨범을 낼 때 기분은 항상 똑같다. ‘이것이야 말로 요즘 2, 30대가 좋아하는 사운드지’ 이런 게 아니라 내가 좋으니 사람들도 좋아해줄 것 같다는 기대를 하면서 낸다”라고 털어놨다.
“노래를 들으면 딱 느낌이 오나?”라는 질문엔 “그 감이 좋은 사람이 가요계에서 성공을 하고 떨어지면 은퇴를 한다. 1, 20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 또래는 좋다고 하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 정도는 있다”고 답했다.
이번 ‘잠시라도 우리’로 나얼과 두 번째 입을 맞춘데 대해선 “11월 중순에 일본에서 미니앨범을 낼 예정이라 나얼에게 곡을 받았는데 너무 좋은 거다. 일본보다 한국에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듀엣을 제안했고, 나얼이 흔쾌히 수락해줬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성시경은 또 “나얼이 나를, 내가 해석하는 노래를 너무 좋아해준다. 나도 당연히 나얼을 좋아한다. 그런 시너지가 있다”며 “나얼과 매체에 같이 나가고 싶다는 욕심도 있지만 나얼이 이런 잔인한 조명에는 절대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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