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나얼과 듀엣 대만족, 함께 방송에도 출연하고파"('뉴스룸')

이혜미 2023. 10. 22.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성시경이 '뉴스룸'을 통해 나얼과의 협업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다.

22일 JTBC '뉴스룸'에선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은 또 "나얼이 나를, 내가 해석하는 노래를 너무 좋아해준다. 나도 당연히 나얼을 좋아한다. 그런 시너지가 있다"며 "나얼과 매체에 같이 나가고 싶다는 욕심도 있지만 나얼이 이런 잔인한 조명에는 절대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성시경이 ‘뉴스룸’을 통해 나얼과의 협업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다.

22일 JTBC ‘뉴스룸’에선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00년 데뷔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시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전히 발라드를 좋아하지만 더 이상 주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입을 뗐다.

최근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로 돌아온 그는 “음원이나 앨범을 낼 때 기분은 항상 똑같다. ‘이것이야 말로 요즘 2, 30대가 좋아하는 사운드지’ 이런 게 아니라 내가 좋으니 사람들도 좋아해줄 것 같다는 기대를 하면서 낸다”라고 털어놨다.

“노래를 들으면 딱 느낌이 오나?”라는 질문엔 “그 감이 좋은 사람이 가요계에서 성공을 하고 떨어지면 은퇴를 한다. 1, 20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 또래는 좋다고 하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 정도는 있다”고 답했다.

이번 ‘잠시라도 우리’로 나얼과 두 번째 입을 맞춘데 대해선 “11월 중순에 일본에서 미니앨범을 낼 예정이라 나얼에게 곡을 받았는데 너무 좋은 거다. 일본보다 한국에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듀엣을 제안했고, 나얼이 흔쾌히 수락해줬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성시경은 또 “나얼이 나를, 내가 해석하는 노래를 너무 좋아해준다. 나도 당연히 나얼을 좋아한다. 그런 시너지가 있다”며 “나얼과 매체에 같이 나가고 싶다는 욕심도 있지만 나얼이 이런 잔인한 조명에는 절대 안 나올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