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23일 이란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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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23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방문한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타스·리아노보스티통신(RIA)과의 인터뷰에서 "23일 라프로프가 테헤란에서 회담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이란 관영 IRNA통신은 러시아와 함께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외무장관이 회담에 초청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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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23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방문한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타스·리아노보스티통신(RIA)과의 인터뷰에서 "23일 라프로프가 테헤란에서 회담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이란 관영 IRNA통신은 러시아와 함께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외무장관이 회담에 초청됐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러시아가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이후 서방의 제재가 이어지자 군사 및 경제적 동반자 관계를 위해 이란에 눈을 돌렸다고 논평했다.
서방 국가들은 이란이 러시아에 대량의 무인기를 비롯한 무기를 제공함으로써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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