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등산객 안전하게…주요 등산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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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은척면 성주봉과 외남면 서산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
시는 해당지역에 번호판 설지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와 합동으로 사전 조사를 하고 국가지점번호판을 15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상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을 꾸준히 설치해 439개소 국가지점번호를 관리하고 있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상주시를 방문하는 등산객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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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은척면 성주봉과 외남면 서산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는 산악지역, 강가 등에 조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해 만든 위치정보 체계이다.
시는 해당지역에 번호판 설지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와 합동으로 사전 조사를 하고 국가지점번호판을 15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상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을 꾸준히 설치해 439개소 국가지점번호를 관리하고 있다.
올해에는 백두대간인 공성 웅이산에서 화북 청화산까지 48곳에 설치완료 했고 이달말까지 15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상주시를 방문하는 등산객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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