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과 재혼 NO? “결코 쉽지 않아, 가벼운 만남 NO”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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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이소라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이소라는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소라는 "네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꼭 연애의 끝이 결혼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닐뿐, 결코 가벼운 만남은 아니라고 말씀드린다. 연애의 시작도 신중했고 과정도 진중하게 잘 만나고 있습니다만 지금 행복하고 예쁘게 잘 만나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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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이소라는 팬들의 질문에 답변을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환과 공개 열애 중인만큼 연애, 결혼과 관련된 질문도 등장했다. 한 팬은 “소라님 결혼 계획은 없으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소라는 “네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꼭 연애의 끝이 결혼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아닐뿐, 결코 가벼운 만남은 아니라고 말씀드린다. 연애의 시작도 신중했고 과정도 진중하게 잘 만나고 있습니다만 지금 행복하고 예쁘게 잘 만나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재혼이라는 게 결코 쉽지 않은 부분이고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없다고 딱 잘라 말씀드려 재혼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재혼 생각이 없다고 해서 비혼주의는 아니다. 살아갈 인생에 있어 내 옆의 동반자는 있었으면 싶지만 꼭 결혼을 해야 해 이게 아닐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돌싱글즈3’에 출연한 이소라는 촬영 다잇에는 최동환과 커플로 연결되지 않았다. 다만 방송 후 사적인 만남으로 실제 연인이 돼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고, 이후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커플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당시 이소라는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재혼에 대해 언급하며 "원래 이혼하고 나서 다시는 재혼을 안 할 거라고 했는데, 이제 그런 마음은 없어졌다"고 털어놓는 한편, "현재는 서로 좋아하는 감정에 충실하면서 잘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소라는 전남편 사이에서 슬하 3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이소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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