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빠차는 홍성흔…야구선수 1R 탈락 징크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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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속 '아빠차'는 바로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아빠차'와 '은행나무'가 맞붙었다.
대결 결과는 88표를 획득한 '은행나무'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11표를 받은 '아빠차'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그렇게 가면을 벗은 '아빠차'의 정체는 바로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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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복면가왕' 속 '아빠차'는 바로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미다스의 손'의 자리에 도전하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아빠차'와 '은행나무'가 맞붙었다. '아빠차'는 록발라드 감성을 소화하며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를 불렀고, 이에 맞서 '은행나무'는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으로 폭발적인 고음을 뽐냈다.
대결 결과는 88표를 획득한 '은행나무'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11표를 받은 '아빠차'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그렇게 가면을 벗은 '아빠차'의 정체는 바로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었다. '아빠차'의 정체를 확인한 판정단은 모두 예상을 못했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홍성흔은 "야구 선수들이 나와서 모두 1라운드를 탈락했다"라며 "그 징크스를 깨기 위해 나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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