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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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지(27·호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코스(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했고, 연장 접전 끝에 앨리슨 리(미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 달 만의 승리이자 통산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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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호주 교포 이민지(27·호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코스(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했고, 연장 접전 끝에 앨리슨 리(미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그는 1.8m 거리의 버디를 낚았다. 올해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 달 만의 승리이자 통산 10승. 우승 상금으로 33만달러(4억4000만원)를 챙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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