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연애운 결과는? "여태까지 좋지 않아…1년 내로도 연애 힘들어"

안태현 기자 2023. 10. 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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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타로카드로 본 연애운에서 안타까운 결과를 받았다.

그렇게 신중하게 카드를 선택한 결과에서 타로술사는 "첫 번째 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왔는데 컵이 감정을 상징하는데 여태까지 연애운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얘기해 김종국을 낙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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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2일 방송
SBS '런닝맨'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런닝맨' 김종국이 타로카드로 본 연애운에서 안타까운 결과를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세븐틴 승관, 도겸, 호시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소수의 헤븐'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선택의 결과로 천국을 간 김종국, 하하, 양세찬은 함께 타로 카드 운세를 봤다. 이에 김종국은 연애운을 보겠다고 나섰고, 타로술사는 "마음에 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종국은 "마음에 둔 사람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렇게 신중하게 카드를 선택한 결과에서 타로술사는 "첫 번째 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왔는데 컵이 감정을 상징하는데 여태까지 연애운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얘기해 김종국을 낙담하게 했다.

여기에 하하는 "형이 눈탱이 많이 맞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두 번째 카드에 대해서도 타로술사는 "휴식을 취하며 명상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연애운에서는 조금 안좋다고 볼 수 있다"라며 "(하지만 마지막 카드는) 기사가 칼을 들고 달려가는 과정이라 휴식을 가진 뒤에는 연애운이 풀려나갈 것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점을 쳤다.

이에 하하는 "나도 4개월만에 결혼했다"라고 얘기했고, 김종국은 "맞다, 그렇게 놀다가 빠바박"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김종국은 1년 내로 연애를 할지 물었고, 타로술사는 카드 결과를 보고 "일단 1년 안은 아닌 걸로 나왔다"라며 "열심히 노력해도 잘 안된다는 내용이다, 1년 안에 만나도 스쳐가는 인연일 수 있다"라고 점을 쳐 김종국은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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