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10주년…옥주현 “포스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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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 신드롬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옥주현은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레베카'를 대표해 21일 오후 9시 방송된 KBS1 'KBS 뉴스 9'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레베카'를 집중 조명, 누적 100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레베카'의 레전드 장면부터 인기의 주역 옥주현 인터뷰 등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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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레베카’를 대표해 21일 오후 9시 방송된 KBS1 ‘KBS 뉴스 9’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레베카’를 집중 조명, 누적 100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레베카’의 레전드 장면부터 인기의 주역 옥주현 인터뷰 등을 공개됐다.
뮤지컬 ‘레베카’의 백미로 댄버스 부인과 드 윈터 부인 간의 숨 막히는 기싸움을 꼽은 가운데, 댄버스 부인 역을 맡은 옥주현은 “어떤 말을 막 세게 한다고 해서 표현되는 것보다는 분위기로 압도하는 게 중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 사람의 서 있는 각도, 돌아봤을 때의 각도, 이런 모든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정말 중요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캐릭터 분석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레베카’는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 국내에서 초연 이후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동원하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특히 초연부터 레베카란 존재를 갈구하는 댄버스 부인으로 활약해온 옥주현은 그만의 ‘댄버스 부인’을 구축,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대체불가 무대 장악력으로 10주년 흥행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1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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