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배추 2천9백 톤 방출...생강·대파 납품단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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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이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김장철과 맞물려 수급 불안정 우려가 큰 배추에 대해 정부 가용물량 2천9백 톤을 방출하고 저온 피해로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도 조기 출하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배추와 사과 등 가격불안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 지원 대상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을 지원하고, 생강과 대파 등 가격이 크게 오른 품목은 납품단가 지원으로 가격을 안정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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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이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김장철과 맞물려 수급 불안정 우려가 큰 배추에 대해 정부 가용물량 2천9백 톤을 방출하고 저온 피해로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도 조기 출하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배추와 사과 등 가격불안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 지원 대상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을 지원하고, 생강과 대파 등 가격이 크게 오른 품목은 납품단가 지원으로 가격을 안정시킬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당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과 관련해 긴급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자체에 특별교부금 교부를 요청했고, 정부는 즉시 교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정은 또 전국적으로 지역 축제가 개최되는 상황에서 인파 운집에 대한 안전강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특히 핼러윈 기간에는 주요 지점에 행정안전부 국장급을 현장에 파견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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