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수원 전세사기 '선 구제' 최선"...피해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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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보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당 전세사기 대책특위 위원장인 맹성규 의원 등은 오늘 수원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피해자 100여 명을 만나 사례를 파악했습니다.
또 지난 6월부터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법안 지원 대상에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가 빠져있는 등 허점이 많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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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보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당 전세사기 대책특위 위원장인 맹성규 의원 등은 오늘 수원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피해자 100여 명을 만나 사례를 파악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전체 피해액이 천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선 구제, 후 회수' 원칙을 더 분명하게 적용해 실효적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6월부터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법안 지원 대상에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가 빠져있는 등 허점이 많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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