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득점왕' 정우영, 발에만 걸리면 골이다 … 국대서도 골넣더니, 독일에서도 AS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정우영은 발 끝에만 걸리면 무조건 골이다.
정우영이 지난 AG 이후 폭발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정우영은 AG, 국가대표, 소속팀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린 유일한 선수다.
정우영의 팀 동료 세루 기라시는 이날 전반 16분에 한 골을 추가, 이번 시즌 14골로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베트남전에서도 대한민국 마지막 골 작렬
항저우 AG에서 8골로 득점왕
최근 발에만 걸리면 Goal~ 정우영의 물오른 공격본능
정우영, 금 기운 받아 성공 가도 달리나
[파이낸셜뉴스] 요즘 정우영은 발 끝에만 걸리면 무조건 골이다. 정우영이 지난 AG 이후 폭발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어디에서든 장소와 상대를 가리지 않고 골폭풍을 퍼부어대고 있다.
현재 한국 축구에서 가장 폼이 좋은 선수를 한 명만 꼽는다면 정우영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항저우 AG에서 무려 8골을 폭발시키며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이끌더니 며칠전 베트남전에서도 6-0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골을 성공시켰다. 특히, 항저우 AG 4강전 우즈베키스탄 전과 베트남전에서 그가 보여준 현란한 오프더볼 능력은 그가 향후 전성기를 열어젖힐 수 있는 가능성을 예고하게 만들었다.
그런 정우영이 독일 소속팀에 복귀해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정우영의 소속팀 슈투트가르트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알텐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과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정우영은 후반 38분에서야 교체 투입되었다. 그런데 그가 존재감을 보이는데에는 고작 7분이면 충분했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엔조 밀로와 교체된 정우영은 후반 43분 데니스 운다브의 헤딩 득점 때 크로스를 올려 공격 포인트를 따냈다.
아시안게임과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그는 첫 경기부터 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6연승에 힘을 보탰다. 정우영은 AG, 국가대표, 소속팀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린 유일한 선수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아직 득점은 없고, 9월 초 프라이부르크전 도움에 이어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당시 프라이부르크전을 뛰고 곧바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 자신이 출전한 경기 기준으로는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에게 평점 6.95점을 줬다. 슈투트가르트는 9월 초부터 6연승을 내달리며 7승 1패를 기록, 7승 1무의 레버쿠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정우영의 팀 동료 세루 기라시는 이날 전반 16분에 한 골을 추가, 이번 시즌 14골로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슈투트가르트는 28일 호펜하임과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