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요금 때문에 흉기 휘두른 50대 중국인 체포

박정현 2023. 10. 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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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요금을 두고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중국인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저녁 8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래방에서 같은 국적의 5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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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요금을 두고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중국인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저녁 8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래방에서 같은 국적의 5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노래방 업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밤 9시 50분쯤 A 씨를 긴급 체포했는데,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피해자가 노래방 요금을 자신에게 내라고 하자 화가 나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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