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현진, 섹시한 퍼포먼스로 첫 솔로 무대 “가장 자신있는 ‘내 무기’ 가져왔다”

정하은 2023. 10. 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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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 멤버들이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개성 가득한 솔로 무대로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일본 정규 앨범 '더 사운드' 수록곡 '배틀 그라운드'로 화려한 무대의 포문을 연 스트레이 키즈는 '땡', '아이템', '케이스 143', '신메뉴', '올인', '울프강', '미로'까지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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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10월 21~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언베일 13)’을 개최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 멤버들이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개성 가득한 솔로 무대로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가 10월 21~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언베일 13)’을 개최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돔에 입성하게 됐다.

일본 정규 앨범 ‘더 사운드’ 수록곡 ‘배틀 그라운드’로 화려한 무대의 포문을 연 스트레이 키즈는 ‘땡’, ‘아이템’, ‘케이스 143’, ‘신메뉴’, ‘올인’, ‘울프강’, ‘미로’까지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이날 콘서트 무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멤버들의 솔로 무대와 미발매곡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필릭스의 ‘레브 잇 업’을 시작으로 한 ‘돈트 세이 로우’, 승민 ‘퍼퓸’, 아이엔 ‘안아줄게요’, 리노 ‘나지막이’, 방찬 ‘베이비’, 현진 ‘마이크 앤 브러쉬’, 창빈 ‘명’ 등 멤버별 개성 가득한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은 “처음으로 준비하는 솔로무대인 만큼 팬 분들이 보고 싶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이엔은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고싶다해서 준비했다. 무대 특수효과와 영상도 모두 아이디어를 냈다”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솔로무대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현진은 “콘서트에서 개인 무대를 한다고 해서 어떤 무대를 할까 고민하다 나랑 잘 어울리고 가장 자신있는 ‘내 무기’를 보여드리자 했다. 섹시를 조금 가미했다”며 수줍게 말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를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락’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완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서울 공연 이후 다음 달 28∼29일 일본 도쿄돔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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