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경제위기 실상 정확히 알리는 '버스 도착시간 전광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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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버스정류소에 버스 도착시간 전광판이 설치된 뒤로 승객들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우리 경제에도 위기의 실상과 위기 극복의 로드맵을 알리는 버스정류소 전광판같은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부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언제쯤 경제가 회복될 것인지를 국민들께 설명함으로써 경제전망을 국민과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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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버스정류소에 버스 도착시간 전광판이 설치된 뒤로 승객들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우리 경제에도 위기의 실상과 위기 극복의 로드맵을 알리는 버스정류소 전광판같은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부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고, 언제쯤 경제가 회복될 것인지를 국민들께 설명함으로써 경제전망을 국민과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들은 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위기를 몸으로 체감하고 있다"며 "경제위기가 외부 요인에서 비롯돼 단기요법으로 극복하기가 어렵지만, 국민들은 정부가 어떤 전략으로 어떻게 노력하는지를 알고싶어 하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확한 거시경제 전망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국민을 안심시키고 희망을 주기 위해 정부와 당이 계속해서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특히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사회적 약자의 민생을 돌보는 데 정부여당이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서민과 청년, 소상공인의 예산을 늘려달라는 국민적 요구가 있는데, 우선순위를 조정해서라도 더 알뜰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592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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