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혁신위원장 인선, 최대한 속도‥곧 말씀드릴 기회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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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선이 당 안팎의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혁신위원장은) 곧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저녁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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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선이 당 안팎의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혁신위원장은) 곧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저녁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혁신위원장을 내일 발표할 수 있는 상황인지, 더 미뤄질 수도 있는 것인지, 원외인사를 영입하려는 것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김 대표는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는 답변만 되풀이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김기현 2기' 지도부를 꾸리고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당 쇄신책을 내놓을 계획이었지만, 정작 혁신위를 이끌 위원장 인선부터 며칠째 인물난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591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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