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7세때 美 카네기홀 국악 공연, 11세 먹고 보니 뿌듯”(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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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연이 7세 나이에 미국 카네기홀에 선 소감을 전했다.
판소리 신동으로 유명한 김태연은 7세 때 미국 카네기홀에서 국악 공연을 한 이력이 있었다.
김태연은 "아무것도 모르고 비행기 타고 갔다. 갔는데 보니까 (관객들이) 한국인이 아니고 외국인이시더라. '이게 뭐지' 했는데 제가 이 나이를 먹고 보니까 대단한 곳이었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김성주는 "먹어봐야 4살 더 먹은 건데 나이 먹고 뿌듯하겠다"고 너스레 떨며 물었고 김태연은 "맞다"고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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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태연이 7세 나이에 미국 카네기홀에 선 소감을 전했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23회에서는 복면가수 '밤송이'의 정체가 김태연으로 밝혀졌다.
이날 국악 신동 김태연의 얼굴이 공개되자 판정단들은 "키가 저렇게 컸어?"라며 깜짝 놀랐다. 2012년생으로 현재 만 11세인 김태연은 목표가 가왕이었다며 "저 신기한 의자에 앉아보고 싶었다"고 해맑게 말했다.
판소리 신동으로 유명한 김태연은 7세 때 미국 카네기홀에서 국악 공연을 한 이력이 있었다. 김태연은 "아무것도 모르고 비행기 타고 갔다. 갔는데 보니까 (관객들이) 한국인이 아니고 외국인이시더라. '이게 뭐지' 했는데 제가 이 나이를 먹고 보니까 대단한 곳이었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김성주는 "먹어봐야 4살 더 먹은 건데 나이 먹고 뿌듯하겠다"고 너스레 떨며 물었고 김태연은 "맞다"고 긍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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