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천 상대로 정면 승부 예고한 임관식 감독, “두려움 없이 직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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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임관식이 리그 최강 전력이자 선두 경쟁 중인 김천상무를 상대로 수비 축구에 선을 그었다.
안산은 22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임관식 감독은 "순위 이야기 하면 가슴이 아프다. 김천이 넘사벽이지만,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자존심을 지키려 한다. 오늘 필승즉사 마음 가짐으로 임하려 한다"라고 두려워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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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안산] 한재현 기자= 안산그리너스 임관식이 리그 최강 전력이자 선두 경쟁 중인 김천상무를 상대로 수비 축구에 선을 그었다.
안산은 22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내내 12위를 지키던 안산은 최근 천안시티FC의 무서운 기세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안산은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최하위 탈출이 절실하다.
임관식 감독은 “순위 이야기 하면 가슴이 아프다. 김천이 넘사벽이지만,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자존심을 지키려 한다. 오늘 필승즉사 마음 가짐으로 임하려 한다”라고 두려워 하지 않았다.
문제는 김천의 전력이 너무 강하다. 조영욱이 빠졌음에도 리그 최고 전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안산은 김천을 상대로 1무 5패로 징크스를 겪고 있다.
임관식 감독은 약팀이 즐겨 쓰는 뒤로 빼는 수비 축구를 선택하지 않았다. 오히려 공격축구로 김천을 상대한다.
그는 “기조는 달라지지 않는다. 김천이라 해서 준비한 걸 놓치지 않는다. 올코트 프레싱으로 맞선다. 활동량이 많이 힘들 것이지만, 교체를 통해 대응할 것이다. 같이 맞붙으면 더 좋다”라며 “안 먹겠다고 내려 앉으면 쉽지 않다. 오늘 경기는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와 두려움 없이 직진하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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