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빈 살만과 '한-사우디 회담'…디리야 개발 프로젝트 참여 요청도

채승기 기자 2023. 10. 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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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잠시 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한·사우디 회담을 갖습니다.

회담에선, 양국이 체결한 290억 달러 규모의 MOU와 관련한 후속조치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우리나라의 대외경제 여건과 직면한 복합위기는 새로운 중동 붐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윤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첫 일정으로 디리야 유적지를 찾은 윤 대통령은 200억 달러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참여해달란 요청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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