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경연서 서울대치과병원점팀 등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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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2023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바리스타 개인전과 파트너와 함께하는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단체전은 장애인 바리스타 1명을 포함한 3명이 팀을 이뤄 7분간 음료 15잔을 제조하고 고객 응대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스타벅스는 2023년 상반기에 55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해 현재 534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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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2023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바리스타 개인전과 파트너와 함께하는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7분간 에스프레소 음료 4잔을 제조하며 제조 과정의 정확도, 음료의 완성도 등을 겨룬 결과 개인전에서는 보라매대교점의 안소현 바리스타가 우승했다.
또 단체전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장애인 바리스타 1명을 포함한 3명이 팀을 이뤄 7분간 음료 15잔을 제조하고 고객 응대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는 "우리 파트너들의 커피에 대한 열정과 매장에서 고객분들에게 최고를 선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가 서로 보완하며 완성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행운이며 우리 일터도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23년 상반기에 55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해 현재 534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고 있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수 기준에 따르면 978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고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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