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대적인 코치 개편 예고, 승률 5할 이끈 이종운 감독대행 등 8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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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을 영입한 롯데가 대대적인 코치진 개편 작업을 시작했다.
롯데는 22일 이종운 감독대행을 비롯해 박흥식 전준호 최경철 장태수 정호진 김동한 라이언 롱 등 코치 8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전준호, 최경철 등 작전코치와 배터리코치도 재계약에 실패해 대대적인 코치진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롯데 김태형 신임감독은 "코치 인선을 시작했다. 얘기된 코치도 있고, 영업을 더 진지하게 해야하는 코치도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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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김태형 감독을 영입한 롯데가 대대적인 코치진 개편 작업을 시작했다.
롯데는 22일 이종운 감독대행을 비롯해 박흥식 전준호 최경철 장태수 정호진 김동한 라이언 롱 등 코치 8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대행은 8월28일 래리 서튼 감독이 건강을 이유로 짐을 싼 뒤 강제로 지휘봉을 받았다. 시즌 끝까지 36경기를 지휘해 18승18패 승률 5할로 나쁘지 않은 운영을 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롯데 사령탑을 지낸 뒤 경질됐고, SK(현 SSG) 2군 감독으로 지도자생활을 이어가던 이 대행은 올시즌을 앞두고 성민규 전 단장의 부름을 받아 2군 감독으로 돌아왔다.
이른바 ‘감독 코치 불화’가 번진 시즌 중반 1군 수석코치로 보직을 바꾼뒤 감독대행까지 지내고 팀을 떠나게 됐다.
성 전 단장이 공들여 영입한 박흥식 코치도 1년 만에 팀을 떠난다. 전준호, 최경철 등 작전코치와 배터리코치도 재계약에 실패해 대대적인 코치진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롯데 김태형 신임감독은 “코치 인선을 시작했다. 얘기된 코치도 있고, 영업을 더 진지하게 해야하는 코치도 있다”며 웃었다. 두산에서 김주찬 고영민 등 일부 코치가 김태형 사단에 합류하는 등 수석과 작전, 배터리, 타격 등 주요부문 코치를 김태형 사단으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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