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 석유개발·그린사업 시너지 창출"

김재후 2023. 10. 22.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지난 19∼20일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열고 내년 경영계획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서울 광장동 워커힐아카디아(SK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2021년 출범한 이후 지난 2년간 탄소중립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 석유 개발과 그린 영역 간 시너지를 창출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지난 19∼20일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열고 내년 경영계획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명성 SK어스온 사장은 서울 광장동 워커힐아카디아(SK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2021년 출범한 이후 지난 2년간 탄소중립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 석유 개발과 그린 영역 간 시너지를 창출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이에 따라 SK어스온은 기존 석유개발 영역에서 기술 우위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면서 탄소 포집·저장(CCS) 등 그린 비즈니스를 또 하나의 축으로 두고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호주, 미국 등에서 CCS 저장소 확보를 위한 사업 기회를 구체화하고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도 CCS 사업 기회를 탐색할 계획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