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정규리그 개막 3연패

이정찬 기자 2023. 10. 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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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오늘(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3대 0(25:27 21:25 17:25)으로 졌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4일 개막 후 대한항공,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내리 완패했습니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3대 0(25:19 26:24 29:27)으로 누르고 3연승 신바람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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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요스바니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개막 후 3연패에 빠졌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오늘(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3대 0(25:27 21:25 17:25)으로 졌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4일 개막 후 대한항공,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내리 완패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선 1세트부터 범실 12개를 기록하며 자멸했습니다.

반면 삼성화재는 29점을 올린 요스바니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3대 0(25:19 26:24 29:27)으로 누르고 3연승 신바람을 냈습니다.

흥국생명의 쌍포인 옐레나(23점)와 김연경(20점)이 43점을 합작해 페퍼저축은행의 야스민(28점)와 박정아(9점) 듀오를 꺾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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