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삼산] 패장 페퍼 트린지 감독, "접전 순간에 흥국생명이 힘이 있었다"

이형주 기자 2023. 10. 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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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트린지(36)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트린지 감독은 "패배해서 좋지 않다. 마지막에 잘 버티며 올라왔던 것 같은데 패배해서 슬프다. 접전 순간에 흥국생명이 조금 힘이 더 있었던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트린지 감독은 관련 질문에 "힘든 상황은 알고 있지만 오래된 이야기라고 생각을 한다. 승리하기 위해서 고용이 됐기에 매 경기 발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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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트린지 감독. 사진┃KOVO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 트린지(36)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4-26, 27-29)으로 패배했다.

같은 날 트린지 감독은 "패배해서 좋지 않다. 마지막에 잘 버티며 올라왔던 것 같은데 패배해서 슬프다. 접전 순간에 흥국생명이 조금 힘이 더 있었던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핵심 공격수 박정아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공격력을 더 살려주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박)정아의 강점을 활용하고 싶다. 스텝이 좋은 선수이기에 공격적인 부분이나 블록 모두에서 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얘기했다.

트린지 감독은 올 시즌 전 급히 선임돼 바로 팀을 지휘하고 있다. 트린지 감독은 관련 질문에 "힘든 상황은 알고 있지만 오래된 이야기라고 생각을 한다. 승리하기 위해서 고용이 됐기에 매 경기 발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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