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사료공장서 용접 도중 폭발…외국인 등 2명 사망(종합)

송창헌 기자 2023. 10. 22.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의 한 사료공장에서 용접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 외국인 등 작업자 2명이 숨졌다.

22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9분께 순천시 별량면 모 사료제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직원 1명과 내국인 1명 등 2명이 공장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

[순천=뉴시스] 송창헌 기자 = 22일 오후 3시19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 모 사료제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숨졌다. (사진=순천소방서 제공) 2023.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순천의 한 사료공장에서 용접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 외국인 등 작업자 2명이 숨졌다.

22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9분께 순천시 별량면 모 사료제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직원 1명과 내국인 1명 등 2명이 공장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외국인은 이 회사 소속이고, 내국인은 외주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119는 구조·구급 차량 등 8대를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고,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감식이 진행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