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복합 위기 중동 붐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
강희경 2023. 10. 22. 18:10
대통령실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외경제 여건과 직면한 복합위기는 새로운 중동 붐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올해는 우리 기업의 사우디 진출 50주년으로서 기업들의 전폭적인 중동 진출이 1970년대 오일 쇼크 위기를 극복하는 디딤돌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과 함께 40조 원 규모의 대형 투자협약으로 제2의 중동특수가 열렸다며 한국과 사우디는 첨단산업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첨단 기술력과 산업 발전 경험을 가진 한국, 자본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우디가 만나면 양국 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거라며 이번 사우디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이 뛸 운동장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장세력 자극한다면 감당할 수 없다" 미국의 숨겨진 속내 [Y녹취록]
- 악마의 탈을 쓴 중3 남학생..."소변까지 먹이고, 3초마다 한 대씩 맞았다" [Y녹취록]
- "큰 병 걸리면 '빅5 병원' 가야 안심" 상경치료 환자만 무려... [Y녹취록]
- '마네킹 행세'하며 쇼핑몰 서 있던 남성, 폐점 후 도둑질
- 월북 미군, 미성년 성 착취 시도 뒤 탈영 "음란물 제작 목적"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티아라 '따돌림 사건' 재점화...김병만, 가정 폭력 혐의 송치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