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비상…사흘 새 확진 10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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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확인된 지 사흘 만에 확진 사례가 10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충남 서산시의 젖소농장과 충남 당진 신평면의 한우농장, 경기 평택 청북읍의 젖소농장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20일 럼피스킨병이 처음 보고된 이후 충남과 경기 등으로 빠르게 퍼져나간 것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소, 물소 등만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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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확인된 지 사흘 만에 확진 사례가 10건으로 늘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충남 서산시의 젖소농장과 충남 당진 신평면의 한우농장, 경기 평택 청북읍의 젖소농장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20일 럼피스킨병이 처음 보고된 이후 충남과 경기 등으로 빠르게 퍼져나간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도에 특별교부세 100억5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중수본은 충남 소재 농장의 소 2만여 마리, 경기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3만3000여 마리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소, 물소 등만 걸린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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