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첫 공중훈련 실시…'핵무장 가능' B-52H 등 총출동
권오석 2023. 10. 22.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3국이 22일 오후 한반도 남쪽의 한일 'ADIZ'(방공식별구역) 중첩구역에서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일 항공전력이 공중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회의 당시 논의된 국방분야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3국의 대응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계획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 ‘ADIZ’(방공식별구역) 중첩구역서 진행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미일 3국이 22일 오후 한반도 남쪽의 한일 ‘ADIZ’(방공식별구역) 중첩구역에서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일 항공전력이 공중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우리 공군에 따르면, 이 훈련에는 한국 공군의 전투기인 ‘F-15K’,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인 ‘B-52H’와 전투기 ‘F-16’, 일본 항공자위대의 전투기 ‘F-2’ 등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한미일 정상회의 당시 논의된 국방분야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3국의 대응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군은 “3국간의 안보협력과 연대, 그리고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강력한 안보공약 이행 의지를 다시금 보여줬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3국간 협력도 지속 증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새댁 공효진, 63억에 산 빌딩 160억에 내놨다[누구집]
- “칼 갖고 와” 나체로 난동부리다가…경찰 테이저건에 혼쭐
- “우리 아들도 군인이야” 횟집서 장병들 식사값 낸 50대 남성들
- “왜 내 마음 안 받아줘” 유부남 25년 짝사랑 끝 ‘방화 살해’ [그해 오늘]
- “차 4대 밀렸는데” 외길에 주차해버린 부부…경찰 수사 중
- 동창들 모인 단풍놀이였는데…터널서 ‘쾅’, 4명 사망
- 천정부지 아파트값에…소형 아파트로 몰린다
- '한국형 아이언돔' 잊어라…세계 최초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김관용의 軍界一學]
- '그냥 집에 있어요'…3년간 취업활동 안 한 청년 '니트족' 8만명
- 경기 후 울먹인 볼카노프스키 "단기 오퍼 수락은 실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