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태형 체제 롯데, 이종운 대행 등 코치 8명과 결별 선언

윤욱재 기자 2023. 10. 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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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에게 힘을 싣는다.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오후 "이종운 감독대행, 박흥식, 전준호, 최경철, 장태수, 정호진, 김동한, 라이언 롱 코치 총 8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곧바로 이어진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에서는 '김태형 사단'의 롯데 입단을 예고했다.

롯데는 24일 김태형 감독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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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운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대행. ⓒ연합뉴스
▲ 김태형 롯데 신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김태형 감독에게 힘을 싣는다. 롯데가 대규모 코칭스태프 개편을 예고했다. 먼저 8명의 코치진이 팀을 떠난다.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오후 "이종운 감독대행, 박흥식, 전준호, 최경철, 장태수, 정호진, 김동한, 라이언 롱 코치 총 8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롯데는 올해 '반짝 1위'에 올랐지만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래리 서튼 감독이 시즌 완주를 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났다. 정규시즌을 마친 뒤에는 두산에서 명장 반열에 오른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고 성민규 단장과 결별하며 체질개선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곧바로 이어진 이번 코칭스태프 개편에서는 '김태형 사단'의 롯데 입단을 예고했다. 롯데는 24일 김태형 감독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수단 상견례는 25일 상동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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