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화재…도내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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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일대 굴삭기 작업 현장에서 폭발물이 발견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지난 20일 오후 2시 44분쯤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포크레인 작업 도중 폭발물이 발견됐다.
앞선 오전 2시 3분쯤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50여분만에 진화했다.
지난 21일 오후 2시 12분쯤 태백시 상사미동에서 1t 화물차가 도로 옆 전신주와 충돌해 운전자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헬기를 통해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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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일대 굴삭기 작업 현장에서 폭발물이 발견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지난 20일 오후 2시 44분쯤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포크레인 작업 도중 폭발물이 발견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일대 안전조치를 한 후 군 폭발불처리반에 현장을 인계했다. 군 당국 등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잇따랐다. 22일 오전 8시 6분쯤 홍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으나 차량이 전소해 3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선 오전 2시 3분쯤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50여분만에 진화했다.
추락사고도 있었다. 22일 오전 11시 24분쯤 속초시 영랑동 연금정 바위에서 50대 남성이 1.5m 아래로 떨어져 바위 틈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지난 21일 오후 2시 12분쯤 태백시 상사미동에서 1t 화물차가 도로 옆 전신주와 충돌해 운전자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헬기를 통해 병원에 옮겨졌다. 앞선 오전 11시 20분쯤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에서 SUV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해 50대 남성 등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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