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찌꺼기로 친환경 토양개량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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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 토양개량제 '리코(RE:CO) 소일'울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함께 개발한 '리코 소일'은 재활용의 'RE', 친환경(eCO)과 커피의 'CO' 그리고 토양이라는 뜻의 '소일(Soil)'을 결합한 단어로 '커피를 활용한 친환경 토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척박한 인공지반 토양을 개선하기 위해 '개량제'를 사용하는데 커피박을 활용해 개발한 토양개량제가 리코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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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줄여 작업성 대폭 개선
포스코이앤씨와 삼화그린텍이 함께 개발한 '리코 소일'은 재활용의 'RE', 친환경(eCO)과 커피의 'CO' 그리고 토양이라는 뜻의 '소일(Soil)'을 결합한 단어로 '커피를 활용한 친환경 토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커피박이란 일명 '커피 찌꺼기'다.
공동주택 인공지반 슬라브 상부에 반입되는 토양은 자연 토양 보다 조경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다. 척박한 인공지반 토양을 개선하기 위해 '개량제'를 사용하는데 커피박을 활용해 개발한 토양개량제가 리코소일이다. 기존 펄라이트 등 무기질로 구성된 토양개량제 대비 운반 또는 작업 시 비산 먼지 발생도 줄어 작업성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탄소 저감을 위한 경영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친환경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업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기업으로서 회사의 비전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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