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디리야 방문한 尹에 "한국 기업, 개발 적극 참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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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우디 왕국의 기원지이자 첫 번째 수도로 알려진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해 개발사업인 '디리야 게이트'를 참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사우디 도착 직후, 사우디 투자부 장관·개발청장·사우디 공주 등과 함께 디리야 유적지를 살펴보고 한국 기업의 투자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알 팔레 투자부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디리야 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윤 대통령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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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우디 왕국의 기원지이자 첫 번째 수도로 알려진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해 개발사업인 '디리야 게이트'를 참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사우디 도착 직후, 사우디 투자부 장관·개발청장·사우디 공주 등과 함께 디리야 유적지를 살펴보고 한국 기업의 투자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알 팔레 투자부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디리야 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윤 대통령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디리야 개발청장은 윤 대통령에게 양국 관계가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역사를 언급하며 "나의 제2의 고향은 서울이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 대통령에게 브리핑을 하게 돼서 큰 영광"이라고 하기도 했다.
디리야 게이트는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최고급 빌라와 타운하우스, 쇼핑센터를 건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디리야 개발청 측은 윤 대통령에게 디리야의 상징색인 자수정색 와이셔츠 커프스단추를 선물했고, 동행한 김 여사에게는 사우디의 관광 안내 책자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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