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전국도서관대회' 유치…내년 정선서 개최

이상학 2023. 10. 22.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강원 정선군이 선정됐다.

2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정선군이 차기 개최지로 결정됐다.

강옥희 재단 대표이사는 "대형 컨벤션센터가 없는 강원에서도 대규모 마이스(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내외 학회와 협회 행사 발굴과 유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관광재단 공식로고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내년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강원 정선군이 선정됐다.

2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정선군이 차기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로써 내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도서관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 관련 종사자가 모여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국내 도서관 및 도서업계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앞서 재단은 상반기 한국도서관협회에 개최 의향서를 전달한 바 있다.

강옥희 재단 대표이사는 "대형 컨벤션센터가 없는 강원에서도 대규모 마이스(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내외 학회와 협회 행사 발굴과 유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고부가가치 산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