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사료공장 폭발 사고…작업자 2명 숨져
손준수 2023. 10. 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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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한 사료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한국인 노동자 66살 A씨와 태국 국적 외국인 노동자 50살 B씨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탱크 난간에서 용접작업을 하다가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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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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