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아스널-뉴캐슬이 관찰 중!...발렌시아가 빚어낸 '초특급'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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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하비 게라가 많은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발렌시아의 미드필더인 게라를 오랫동안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게라를 쉽게 내어줄 생각이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발렌시아의 스포르팅 디렉터인 미구엘 앙헬 코로나는 게라를 팔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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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발렌시아의 하비 게라가 많은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유망한 자원이다.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87cm의 완성형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좋은패싱력, 넓은 활동 범위와 수비 커버 능력, 빌드업 능력 등 육각형 미드필더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다분한 선수다. 스페인 출신답게 전술적인 이해도가 뛰어나며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등 전술적인 활용도가 넓은 선수다.
발렌시아의 성골 유스다. 연령별 팀을 거치며 착실히 성장했고 2021-22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가능성을 보인 그는 2022-23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데뷔골까지 기록했고 이번 시즌엔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리그 9경기에 출전해 3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공격적인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이미 스페인 리그 내에선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받는 게라. 이에 여러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표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발렌시아의 미드필더인 게라를 오랫동안 관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언급된 팀 모두 중원 보강이 필요한 팀이다. 아스널은 조르지뉴, 토마스 파티 등의 잠재적인 이탈을 고려해야 하며 토트넘 역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꾸준히 이적설에 연관되는 상황이다. 뉴캐슬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더욱 두터운 뎁스가 필요하며 웨스트햄은 루카스 파케타의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게라를 쉽게 내어줄 생각이 없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발렌시아의 스포르팅 디렉터인 미구엘 앙헬 코로나는 게라를 팔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미래에 엄청난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또한 현 상황에서도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그것이 게라를 1군에 올린 이유다. 우리는 그를 어느 클럽에도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바이아웃 조항이 있긴 하지만, 이 또한 상당하다. '90min'에 따르면, 게라의 바이아웃 금액은 8600만 파운드(약 1415억 원)로 전해졌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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