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 이재명 대표에 '민생협치회담' 제안…"허심탄회한 대화"
이지현 기자 2023. 10. 22. 17:35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여야 대표 민생협치회담'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생 국회가 되도록 여야 대표 민생협치회담을 개최하고자 한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형식,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야당 대표와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꼬인 건 풀고 신뢰를 쌓아나가도록 하겠다"며 "진영을 넘어서 미래를 위한 희망의 정치, 이념을 넘어 국민을 위한 상생의 정치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정기국회가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국민을 위해 국회가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정쟁이 아닌 협치의 생산적 국회 운영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민주당과 협의해 나갈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당 대표는 지난 3월 김 대표가 취임 기념으로 이 대표를 예방했을 때 이후로는 만난 적이 없습니다.
한편 이날 고위당정협의회는 '김기현 대표 2기 지도부'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주요 현안마다 비정기적으로 개최했던 고위당정을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자 한다"면서 "더욱 긴밀한 당정협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민생현안을 챙기고 국민 눈높이에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회의 3대 방향으로 '성과·개혁·경청 당정'을 제시한 김 대표는 "민생 경제를 옭아맨 각종 규제를 푸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과 정부 외에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장애인 등 사회 각계각층, 특히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면서 "당에서 더 열심히 현장을 찾고, 필요할 경우 야당과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생 국회가 되도록 여야 대표 민생협치회담을 개최하고자 한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형식,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야당 대표와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꼬인 건 풀고 신뢰를 쌓아나가도록 하겠다"며 "진영을 넘어서 미래를 위한 희망의 정치, 이념을 넘어 국민을 위한 상생의 정치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정기국회가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국민을 위해 국회가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정쟁이 아닌 협치의 생산적 국회 운영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민주당과 협의해 나갈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당 대표는 지난 3월 김 대표가 취임 기념으로 이 대표를 예방했을 때 이후로는 만난 적이 없습니다.
한편 이날 고위당정협의회는 '김기현 대표 2기 지도부'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주요 현안마다 비정기적으로 개최했던 고위당정을 매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자 한다"면서 "더욱 긴밀한 당정협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민생현안을 챙기고 국민 눈높이에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회의 3대 방향으로 '성과·개혁·경청 당정'을 제시한 김 대표는 "민생 경제를 옭아맨 각종 규제를 푸는 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과 정부 외에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 장애인 등 사회 각계각층, 특히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면서 "당에서 더 열심히 현장을 찾고, 필요할 경우 야당과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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