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중국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5000만 달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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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중국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2023 대전세종 중국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북경, 상해, 성도 지역의 유통, 식품, 이미용품, 헬스케어 등 소비재 전반에 걸친 중국 바이어 30개사와 60개 수출기업이 참가해 총 208건, 약 5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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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對중 수출 감소세에 수출 활력 제고·확대 계기될 것"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중국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2023 대전세종 중국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북경, 상해, 성도 지역의 유통, 식품, 이미용품, 헬스케어 등 소비재 전반에 걸친 중국 바이어 30개사와 60개 수출기업이 참가해 총 208건, 약 5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대전 소재 AI 기반 헬스케어 업체인 S社는 중국 심천의 의료기기 바이어인 I社와 15만 달러 상당의 기술제휴 및 제품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종 소재 친환경 칫솔을 생산하는 K社는 중국 생활유통 바이어인 J社와 15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 소재 홍삼 가공식품 수출기업인 G社는 중국 바이어와 1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상준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올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對중국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은 여전히 우리나라의 중요한 상위 수출대상국이자 파트너”라며 “이번 상담회가 우리 지역의 對중국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對중국 판로개척을 위해 충남도와 공동으로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가공식품 및 소비재 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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