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오늘 컨디션 좋아…우리가 왜 파이브스타인지 보여주겠다"

정혜원 기자 2023. 10.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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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콘서트명처럼 자신들이 파이브스타임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개최하고 "우리가 왜 파이브스타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고척스카이돔 공연에 이어 10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으로 화제를 모은 돔 투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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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 키즈.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콘서트명처럼 자신들이 파이브스타임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개최하고 "우리가 왜 파이브스타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돔에 입성했다. 특히 해당 공연은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뛰어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공연 타이틀 '언베일 13'은 스트레이 키즈의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 등에서 선보인 단어 '언베일'에서 확장했다.

이날 '배틀 그라운드'로 공연의 포문을 연 스트레이 키즈는 '땡', '아이템'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창빈은 "2022년 9월 투어 이후 1년만에 여러분을 뵙게 됐다"고 말했고, 한은 "(투어를 돌면서) 전세계 많은 스테이를 만나서 즐거웠지만,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도 기분이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진은 "오늘 여러분들 컨디션이 너무 좋다. 어제도 뜨거웠는데 오늘은 더 뜨거운 느낌이다. 여러분의 이런 함성소리에 저희도 굉장히 컨디션이 좋아서 오프닝 무대부터 부쉈다"라고 팬들의 뜨거운 함성에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리노는 "이번 콘서트 타이틀이 파이브스타"라고 했고, 이에 승민은 "스키즈가 왜 파이브스타인지 오늘 제대로 보여드리겠다. 어제보다 확실히 오늘 소리가 크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고척스카이돔 공연에 이어 10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으로 화제를 모은 돔 투어를 마친다. 이들은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0월 28~29일 양일간 도쿄 돔에서 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락스타'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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