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 기념 제14회 팔룡산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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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부마민주항쟁 기념 제14회 팔룡산 걷기대회가 마산자유지역 운동장과 팔룡산 봉암수원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부마민주항쟁기념 팔룡산 걷기대회는 부마민주항쟁의 평화적 상징과 숭고한 가치를 기념하고, 친구와 가족 등이 청명한 가을을 느끼고 아름다운 봉암수원지를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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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부마민주항쟁 기념 제14회 팔룡산 걷기대회가 마산자유지역 운동장과 팔룡산 봉암수원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민일보·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팔룡산걷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 창원시·경남도가 후원하는 대회에는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 스트레칭, 경품 추첨,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걷기 코스는 자유무역지역 운동장에서 팔룡산 봉암수원지 둘레길을 돌아오는 5㎞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부마민주항쟁기념 팔룡산 걷기대회는 부마민주항쟁의 평화적 상징과 숭고한 가치를 기념하고, 친구와 가족 등이 청명한 가을을 느끼고 아름다운 봉암수원지를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홍남표 시장은 "부마민주항쟁은 창원시민의 커다란 자부심이며, 미래세대에 전달해야 하는 숭고한 가치"라며 "참가자들이 가을 정취를 즐기시면서 항쟁의 의미도 함께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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