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연장서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통산 10승

호주 교포 이민지가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이민지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미국 교포 앨리슨 리와 동타로 연장전에 돌입한 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통산 10승째를 달성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신지애와 이정은이 가장 높은 순위인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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