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차관, 항저우 장애인탁구 찾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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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탁구 예선전을 관람하며 본격적인 응원전에 나섰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장 차관이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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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탁구 예선전을 관람하며 본격적인 응원전에 나섰다.
장미란 차관은 22일 대회 탁구 남자 단식 예선전이 열린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을 찾았다.
왼손에 태극기를 쥔 장 차관은 한국 선수들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즐기며 깃발을 흔들며 힘을 보탰다.
장 차관은 "너무 애쓰셨다. 대회가 1년 미뤄졌지만 모두가 똑같은 상황인 만큼 준비한 대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 급식지원센터 영양사님을 뵙고 식단도 소개받았는데 너무 먹음직스럽더라"라며 "맛있게 도시락을 드시고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장 차관이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건 처음이다. 비장애인 선수와 장애인 선수의 승리에 대한 열정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장 차관은 "경기에 오기 전에는 장애인 경기에 대한 나름의 상상을 했는데, (실제 와 보니) 장애인 선수들도 비장애인 선수들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더라"라며 "한국 선수들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줘서 긴장감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봤다"고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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