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무량판 민간 아파트 8곳 안전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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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판 구조로 준공한 아산시 관내 민간 아파트 8곳 모두 안전점검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LH 철근 누락 등에 따른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무량판 구조 민간 아파트 안전성 확인에 나섰다.
2017년 이후 준공한 아산시 관내 무량판 구조 민간 아파트 8곳 모두 설계도서 검토 결과 적정했다.
설계도서를 검토하고 육안검사한 결과 8곳 아산시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의 특이 사항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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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판 준공 아파트 8곳 점검 결과 적정
[아산]무량판 구조로 준공한 아산시 관내 민간 아파트 8곳 모두 안전점검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결과는 아산시와 국토교통부 주관의 두 차례 안전점검을 통해 나왔다.
국토부는 LH 철근 누락 등에 따른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무량판 구조 민간 아파트 안전성 확인에 나섰다. 안전점검은 국토부가 선정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설계도서를 검토하고 구조체 품질 조사를 위해 현장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안전진단전문기관에는 각 민간 아파트의 구조계산서, 구조도면 등을 제공했다. 현장점검은 슈미트헤머를 이용해 콘크리트 강도를 추정했다. 철근탐지기를 이용해 도면과 비교하며 전단보강의 철근배근도 확인했다.
2017년 이후 준공한 아산시 관내 무량판 구조 민간 아파트 8곳 모두 설계도서 검토 결과 적정했다. 지난 9월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콘크리트 강도도 적정 판정을 받았다. 7곳은 전단보강보 설치를 확인했다. 1곳은 전단보강보 설치가 필요 없었다.
아산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앞서 아산시는 국토부 주관 점검 전 시 공동주택과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8월 7일부터 25일까지 1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계도서를 검토하고 육안검사한 결과 8곳 아산시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의 특이 사항은 없었다.
한편 무량판 구조로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이 확인된 아산배방 LH14단지는 보완공사가 당초 9월 말 완료 예정이었지만 지연돼 이달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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