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김기현 2기 지도부 출범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다시 국회서 열려'

임세영 기자 2023. 10. 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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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더욱 긴밀한 당정협의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민생 현안을 챙기고 국민 눈높이에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향후 당정협의회 운영과 관련해 △성과 당정협의회 △개혁 당정협의회 △경청 당정협의회 등 3가지 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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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고위당정서 "새 지도부와 국민 위한 정책 마련 최선"
김기현 대표, "당정 협의회에 다양한 목소리 담아야…필요하면 야당과도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한 총리, 김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한 총리, 김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더욱 긴밀한 당정협의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민생 현안을 챙기고 국민 눈높이에서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향후 당정협의회 운영과 관련해 △성과 당정협의회 △개혁 당정협의회 △경청 당정협의회 등 3가지 안을 제안했다.

그는 "매주 지난 당정 협의회 내용을 반영하고 결과를 측정해서 가시적인 성과 여부를 다면적으로 평가 검토하면서 진행해야 한다"며 "민생 경제를 옭아매는 각종 규제를 푸는 데 더 노력해야 한다. 특히 물가 및 고용과 관련해서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제약하는 낡은 관행에 개혁의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당과 정부 외에도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과 장애인 등 사회 각계각층, 특히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야 한다"며 "더 열심히 현장을 찾도록 하겠다. 필요한 경우 야당과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당정협의회 논의 주제와 관련해 중동발 전쟁 리스크에 따른 원유, 가스 가격 급등세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에 대한 단호한 대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주문했다.

물가 상승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취합하는 수치보다 국민들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체감하는 수준이 중요한 만큼 생활 물가 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가을철 행사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등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고위당정협의회는 김기현 2기 지도부 출범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다.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서 주 1회의 정례적인 고위 당정협의회를 제안했고 윤 대통령이 전격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고위 당정은 지난 1월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한 이후 주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해왔다. 10개월 만에 국회로 장소를 옮긴 것은 당정 관계에 변화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만희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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