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4살 연하 이규호에 ‘오빠’ 호칭 “나보다 덩치 크다” (먹찌빠)

[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신기루가 4살 연하인 이규호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이유를 밝혔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몸무게 총합 1.2톤 멤버들의 덩칫값 싸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1985년생 동갑내기인 박나래, 신동, 이국주, 이호철, 이규호는 한 팀을 결성했다. 박나래는 이규호와 동갑이라는 소식에 깜짝 놀라며 "지난 녹화 때 제가 오빠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신기루가 이규호를 '오빠'라고 호칭해 당연히 자신보다 연장자라고 생각했던 것. 이에 신기루는 "저는 저보다 체구가 크면 오빠라고 한다"며 이규호, 나선욱, 최준석, 풍자를 가리켜 오빠 언니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기루와 시소 대결을 펼쳤던 나선욱은 "제가 몸무게 졌다고 말하고 다닌다. 몸에 힘도 줬는데 제가 올라갔다"며 억울함을 드러냈고, 신기루는 "그걸 말하고 다니냐. 나는 인권이 없냐"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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