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앞서가던 크레인 들이받은 SUV 운전자 병원 이송

최창호 기자 2023. 10.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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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4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국도상에서 SUV가 앞서가던 크레인 뒷부분을 들이받아 크게 파손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SUV에는 남성 운전자 혼자 타고 있었고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에 끼여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 차량 바로 뒤에서 사고 순간을 목격한 A씨는 "크레인 뒷부분을 들이받은 SUV는 반바퀴를 회전한 후 멈춰섰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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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2일 오전 4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국도상에서 SUV가 앞서가던 크레인 뒷부분을 들이받아 크게 파손됐다.(독자제공)2023.10.22/뉴스1

22일 오전 4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국도상에서 SUV가 앞서가던 크레인 뒷부분을 들이받아 크게 파손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SUV에는 남성 운전자 혼자 타고 있었고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에 끼여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운전자는 의식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 바로 뒤에서 사고 순간을 목격한 A씨는 "크레인 뒷부분을 들이받은 SUV는 반바퀴를 회전한 후 멈춰섰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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