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사우디 순방, 국민·기업 뛸 운동장 넓혀"[尹 중동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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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2일(현지시간) "천년 전 고려,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아랍에서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순방은 우리 국민들과 기업이 뛸 운동장을 넒히는 데에 맞춰질 것"이라고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사우디 리야드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일정은 결국 모두 우리 국민들 먹고 사는 문제에 귀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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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서영준 기자】 대통령실은 22일(현지시간) "천년 전 고려,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아랍에서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순방은 우리 국민들과 기업이 뛸 운동장을 넒히는 데에 맞춰질 것"이라고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사우디 리야드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일정은 결국 모두 우리 국민들 먹고 사는 문제에 귀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이 한국을 둘러싼 복합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중동 붐으로 평가했다. 김 수석은 "사우디가 포스트오일 시대 디지털 과학기술 산업국가로 전환하는 데에 한국은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일명 첨단산업 파트너십으로 양국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수석은 "중동 지역과의 파트십은 에너지 건설을 넘어, 수소, IT, 자동차, 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첨단 기술력과 성공적인 산업발전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 풍부한 자본, 그리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우디가 만나면 양국 경제협력의 지평이 넓혀지는 것은 물론 양국 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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