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활발한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2023. 10. 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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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거점소독시설 신축사업' 현장을 비롯한 3곳의 사업장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먼저 장수면 갈산리의 '거점소독시설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사업지 현황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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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의회가 주요사업장 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영주시 의회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의회는 지난 20276회 임시회 기간 중 '거점소독시설 신축사업' 현장을 비롯한 3곳의 사업장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먼저 장수면 갈산리의 '거점소독시설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사업지 현황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풍기읍 수철리에 조성 예정인 '살아보기 체험공간 조성사업지'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빈집 등을 특색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체험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지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연간 입장객이 많은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이용편의시설 등이 부족한 소백산국립공원 삼가매표소 일원을 방문했다.

이들 의원들은 관광 편의시설 확보 및 주민 중심의 소득증대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삼가리 여우 휴게마당' 조성사업지와 현재 민간위탁해 11월 개장 예정인 '장수발효체험마을'을 방문해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심재연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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