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중소기업 3곳 중 1곳은 외국인 근로자 도입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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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3곳 가운데 1곳은 내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올해보다 늘려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기업 가운데 36.9%는 내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올해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올해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58.7%에 이르렀습니다.
90%가 넘는 조사 기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로 '내국인을 구하기 어려워서'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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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3곳 가운데 1곳은 내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올해보다 늘려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300인 미만 중소기업 600여 곳을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입니다.
조사 기업 가운데 36.9%는 내년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올해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올해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58.7%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제조업 가운데 주조나 금형 등 '뿌리 업종'에서는 올해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90%가 넘는 조사 기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로 '내국인을 구하기 어려워서'라고 응답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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