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미생물 배양 생산 시스템 증설… 공급 확대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c0747@naver.com)]전북 고창군이 농업 생산성에 큰 효과가 있는 유용 미생물 공급 확대를 위해 생산 시스템 증설공사를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유용 미생물배양장이 23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3주간 미생물 공급 확대를 위한 단일 미생물 배양 생산 시스템 증설공사로 미생물 공급을 일시 중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전북 고창군이 농업 생산성에 큰 효과가 있는 유용 미생물 공급 확대를 위해 생산 시스템 증설공사를 추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유용 미생물배양장이 23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3주간 미생물 공급 확대를 위한 단일 미생물 배양 생산 시스템 증설공사로 미생물 공급을 일시 중단한다.
현재 고창군 미생물배양장은 약 2000여 농가가 매년 이용하고 있고 고창군에서 생산된 대표적인 유용미생물인 EM, 광합성균, 고초균 등이 농작물 생육개선, 토양 환경개선, 농작물 생장촉진, 축사 악취감소 등에 높은 효과가 있어 고창군에서 올해만 350톤을 공급할 정도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기존 년 300톤 생산공급에서 내년도에는 단일 미생물, 고온성 미생물 등 950톤까지 미생물이 생산 가능한 시설로 미생물 확대 공급을 통한 연작장해 감소 및 농업 생산성이 올해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농축산물 농가 경영비 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해 유용 미생물 사용법 등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미생물배양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관 기자(=고창)(sc074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 쓰레기통, 3년새 30% 감소…'버스 음료반입 금지'라면서?
- "尹 '이념논쟁 멈추라'더니…육사, 김좌진·안중근 흔적 지우기 강행"
- 이선균, 유아인…늘어나는 연예인 마약사건, 왜?
- 이스라엘, 웨스트뱅크 모스크 공습…美 '민간인 보호' 당부 와중
- 연봉 2배 올려줘도 의사 못 구해…이래도 의대 정원 확대 반대?
- 트루먼의 변명, "여자와 아이들, 핵무기 공격에서 빼라 지시했다"
- 대통령실, '자녀 학폭' 의혹 김승희 비서관 '초고속' 사표 수리
- 국감장서 '고발 사주', '윤 대통령 장모 대응 문건' 핵심 손준성에 집중포화
- '부자감세' 논란에도 추경호, 법인세 감세·종부세 완화 재차 옹호
- 가자서 3700명 죽어도 美의 '자제 촉구'는 아직도…